ZA 문학 공모전에 '엄마A 그리고 좀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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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ZA 문학 공모전 당선작에 '엄마A 그리고 좀비'가 선정됐다.
4일 장르문학 출판사 황금가지는 당선작 1편, 우수작 3편을 발표했다.
ZA 문학 공모전은 2009년부터 개최돼 현재까지 9회를 맞이했다.
좀비를 소재로 한 유일한 문하 공모전으로 그간 31편의 수상작을 선정했고 4권의 장편소설과 5권의 수상 작품집이 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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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제9회 ZA 문학 공모전 당선작에 '엄마A 그리고 좀비'가 선정됐다.
4일 장르문학 출판사 황금가지는 당선작 1편, 우수작 3편을 발표했다. 본심 심사를 맡은 박광운 위원은 "마치 OTT를 통해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의 드라마를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며 "분명히 글을 읽고 있음에도 장면마다 상황이 떠오르면서 작가의 글이 내레이션처럼 들려왔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우수작에 선정된 작품은 '기항지', '식귀>, '그날, 동좀하초 재배실에서' 등 총 3편이다 각기의 매력을 좀비 아포칼립스 소재에 잘 녹여낸 작품이다. 수상작들은 올해 중 작품집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ZA 문학 공모전은 2009년부터 개최돼 현재까지 9회를 맞이했다. 좀비를 소재로 한 유일한 문하 공모전으로 그간 31편의 수상작을 선정했고 4권의 장편소설과 5권의 수상 작품집이 출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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