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파씨, 오늘(4일) 신곡 ‘영파씨 업’ 발매...버벌진트→키겐 지원사격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2024. 2. 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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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영파씨가 한 곡 안에 다양한 컬러가 담긴 신곡을 선보인다.

'영파씨 업'은 영파씨 데뷔 앨범의 첫 번째 트랙 '파씨 업!'을 리믹스한 곡이다.

어안렌즈 등을 활용한 창의적인 트릭에 더해 한밤중, 미소 띤 얼굴로 컨테이너 물류 창고를 질주하는 영파씨의 모습은 이들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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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파씨 ‘영파씨 업’ 커버 이미지. 사진RBW, DSP미디어, 비츠엔터테인먼트
그룹 영파씨가 한 곡 안에 다양한 컬러가 담긴 신곡을 선보인다.

영파씨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영파씨 업(YOUNG POSSE UP)을 발매한다. 데뷔 앨범 ’MACARONI CHEESE(마카로니 치즈)‘ 발매 이후 약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영파씨 업‘은 영파씨 데뷔 앨범의 첫 번째 트랙 ’파씨 업!‘을 리믹스한 곡이다.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저지 비트와 UK 드릴 장르가 혼합됐으며, 영파씨가 직접 쓴 키치한 노랫말이 특징이다.

특히 버벌진트, NSW yoon, Token 등 국내외 대표 래퍼들이 영파씨를 위해 뭉쳤다. 어떤 곡이든 카멜레온처럼 소화하는 버벌진트를 필두로 UK 드릴 장르에 특화된 NSW yoon, 그리고 ’제2의 에미넴‘이라 불리는 Token이 곡의 대미를 장식하는 속사포 랩으로 단 한 순간도 지루할 틈 없는 화려한 구성을 완성했다.

또 국내 대표 K팝 그룹들의 앨범을 제작해 온 프로듀서 겸 가수 키겐도 편곡에 참여해 오리지널 곡과는 또 다른 영파씨만의 독보적인 팀 컬러를 더욱 선명하게 살렸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마침내 한 팀으로 뭉친 영파씨의 자유분방한 에너지가 잘 담겼다. 어안렌즈 등을 활용한 창의적인 트릭에 더해 한밤중, 미소 띤 얼굴로 컨테이너 물류 창고를 질주하는 영파씨의 모습은 이들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NSW yoon이 피처링에 이어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출연했다.

지난해 10월 EP ’마카로니 치즈‘로 가요계에 데뷔한 영파씨는 먹고 싶은 건 먹고, 하고 싶은 건 꼭 해야 직성이 풀리는 청개구리 같은 매력으로 국내외 K팝 팬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통상적으로 진행되는 신인 그룹들의 프로모션 형태를 답습하기보다는 신선한 기획력을 내세워 팀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각인시킬 전망이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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