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최근 5년 겨울 화재 평균 113건, 부주의 탓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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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소방서는 최근 5년간 화재 통계 등을 분석한 결과 겨울철에 평균 113.2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4일 밝혔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겨울철은 화재로 인한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계절"이라며 "화재 발생 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내실 있는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신속한 대응태세를 확립해 파주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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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소방서는 최근 5년간 화재 통계 등을 분석한 결과 겨울철에 평균 113.2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4일 밝혔다.
사계절 중 겨울이 화재 발생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 235건(41.5%), 전기적요인 181건(31.9%), 기계적요인 65건(11.4%), 원인미상 51건(9%)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 장소별로는 산업시설 174건(30.7%), 주거시설 130건(22.9%), 기타 70건(12.3%)순이다.
이 중 산업시설 화재분포는 공장시설 115건(66%), 창고시설 36건(20.6%), 동식물시설 16건(9.1%), 작업장 4건(2.2%) 순으로 공장시설 화재 발생 비율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연간 전체 화재 중 겨울철 화재 발생이 집중됨에 따라 소방은 해마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해 화재·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겨울철은 화재로 인한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계절"이라며 "화재 발생 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내실 있는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신속한 대응태세를 확립해 파주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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