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최근 5년 겨울 화재 평균 113건, 부주의 탓 41.5%

송주현 기자 2024. 2. 4. 10: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파주소방서는 최근 5년간 화재 통계 등을 분석한 결과 겨울철에 평균 113.2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4일 밝혔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겨울철은 화재로 인한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계절"이라며 "화재 발생 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내실 있는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신속한 대응태세를 확립해 파주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주=뉴시스] 파주소방서.

[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소방서는 최근 5년간 화재 통계 등을 분석한 결과 겨울철에 평균 113.2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4일 밝혔다.

사계절 중 겨울이 화재 발생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 235건(41.5%), 전기적요인 181건(31.9%), 기계적요인 65건(11.4%), 원인미상 51건(9%)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 장소별로는 산업시설 174건(30.7%), 주거시설 130건(22.9%), 기타 70건(12.3%)순이다.

이 중 산업시설 화재분포는 공장시설 115건(66%), 창고시설 36건(20.6%), 동식물시설 16건(9.1%), 작업장 4건(2.2%) 순으로 공장시설 화재 발생 비율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연간 전체 화재 중 겨울철 화재 발생이 집중됨에 따라 소방은 해마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해 화재·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겨울철은 화재로 인한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계절"이라며 "화재 발생 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내실 있는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신속한 대응태세를 확립해 파주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