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교통문화지수 군 단위 3위 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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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지난해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전국 군 그룹 82개 지자체 중 3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2022년 평가에서 군 그룹 20위(82.81점)에 올랐지만, 이번 평가에서 89.47을 기록, 3위로 17계단 상승했다.
김문근 군수는 "주민들의 성숙한 교통안전 의식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과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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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단양군은 지난해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전국 군 그룹 82개 지자체 중 3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2022년 평가에서 군 그룹 20위(82.81점)에 올랐지만, 이번 평가에서 89.47을 기록, 3위로 17계단 상승했다.
이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국민의 교통안전 의식 및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해 운전 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가지 평가 항목과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안전띠 착용률 등 18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군은 모든 지표에서 준수한 성적을 얻으며 A등급을 달성했다.
평가 항목별로는 운전 행태가 51.13점으로 2위, 보행행태가 18.34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교통안전 항목에서는 지자체 노력도 7.63점, 교통사고 사상자 수 12.37점 등 총 20점을 얻었다.
김문근 군수는 “주민들의 성숙한 교통안전 의식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과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단양=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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