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2024시즌 서울 개막전 출전, 매우 확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서울에서 열리는 2024시즌 메이저리그(MLB) 개막전 출전을 자신했다.
4일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닷컴에 따르면 오타니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 팬 페스티벌에 참가해 "개막전 출전을 매우 확신한다"며 "지금 재활 일정을 잘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메이저리그 공식 개막전은 3월 20일과 21일 다저스와 샌디에이고의 2연전으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서울에서 열리는 2024시즌 메이저리그(MLB) 개막전 출전을 자신했다.
4일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닷컴에 따르면 오타니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 팬 페스티벌에 참가해 "개막전 출전을 매우 확신한다"며 "지금 재활 일정을 잘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지만 개막전에 맞추는 건 문제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메이저리그 공식 개막전은 3월 20일과 21일 다저스와 샌디에이고의 2연전으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오타니는 2023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다저스와 역대 최대 규모의 10년 7억 달러(약 9.255억 원)에 계약했다. 지난해 9월 팔꿈치 수술을 받아 그의 서울 시리즈 출전 여부는 2024년 메이저리그 개막전 최대 관심사다.
오타니는 현지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티 배팅, 토스 배팅은 100%로 소화하고 있다. 스프링캠프를 시작하면 피칭 머신이나 배팅볼 투수가 던지는 공을 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장 투수 훈련을 할 수는 없지만 타격 훈련에는 어떤 제약도 없다. 무리하지 않는 안전한 범위에서 재활 훈련을 잘 수행 중"이라고 했다.
김지섭 기자 onion@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시아 1-2위, 3-4위가 맞붙는다... 아시안컵 8강 대진 확정
- 골키퍼 역할 커지고, '침대축구' 안 통하고... 아시아축구 달라지고 있다
- '성범죄 혐의' 日핵심 공격수 '이토 준야' 아웃
- '늪 축구' 호주... 수비수 해리 수타·살림꾼 잭슨 어바인 경계령
- 5년 전 벤투호가 넘지 못한 '8강산', 클린스만호는 넘을 수 있을까
- 이북5도축구협회 70대 축구단 창단… 감독은 김진국 전 축구협회 전무
- '579야드의 사나이' 버크셔가 쓰는 코브라골프, 다크스피드 라인업 공개
- 미국 출국길 오른 이정후 “책임감은있지만 부담은 없다”
- '청소년들의 축제' 강원 2024, 14일간 여정 마무리
- K리그에 맨유 출신 린가드가 뛴다?... FC서울 "입단 협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