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만, LIV 골프 시즌 개막전 이틀 연속 선두…2위 람과 4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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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아킨 니만(칠레)이 LIV 골프 2024시즌 개막전에서 이틀 연속 선두에 올랐다.
니만은 4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카말레온 골프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 합계 13언더파 129타를 기록한 니만은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니만에 4타 뒤진 중간 합계 9언더파 133타를 적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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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버미스터 공동 2위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호아킨 니만(칠레)이 LIV 골프 2024시즌 개막전에서 이틀 연속 선두에 올랐다.
니만은 4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카말레온 골프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 합계 13언더파 129타를 기록한 니만은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니만은 이번 대회에서 첫 우승에 도전한다. LIV에서 두 차례 3위를 차지한 것이 최고 성적이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LIV 골프로 이적한 욘 람(스페인)은 순위를 두 계단 끌어올려 공동 2위로 도약했다. 니만에 4타 뒤진 중간 합계 9언더파 133타를 적어냈다.
람과 함께 딘 버미스터(남아프리카공화국)가 공동 2위로 올라섰고, 단독 4위는 7언더파 135타인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다.
첫날 단독 2위로 출발했던 패트릭 리드(미국)는 5언더파 137타로 공동 5위에 자리헀다.
교포 선수 케빈 나(미국)는 공동 18위에서 공동 16위(2언더파 140타)로 점프했다. 반면 대니 리(뉴질랜드)는 공동 26위에서 공동 29위(2오버파 144타)로 떨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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