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성숙한 의식 덕분" 단양군 교통문화지수 전국 3위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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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전국 82개 군 그룹 중 3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단양군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이번 조사에서 △운전 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등 3개 항목 18개 평가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얻어 A등급을 받았다.
김문근 군수는 "주민들의 성숙한 교통안전 의식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교통사고 사상자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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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스1) 이대현 기자 = 충북 단양군은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전국 82개 군 그룹 중 3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단양군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이번 조사에서 △운전 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등 3개 항목 18개 평가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얻어 A등급을 받았다. 군은 앞선 2022년 같은 평가에서는 20위를 차지했다.
항목별로는 운전 행태에서 2위, 보행행태에서 3위를 기록했다.
교통안전 항목에서는 지자체 노력도 7.63점, 교통사고 사상자 수 12.37점 등 총 20점을 얻었다.
김문근 군수는 "주민들의 성숙한 교통안전 의식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교통사고 사상자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gija20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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