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 양돈장 불…돼지 750마리 폐사·3억8천만원 피해

오현지 기자 2024. 2. 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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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애월읍 양돈장에 불이 나 돼지 750마리가 폐사하고, 3억8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42분쯤 제주시 애월읍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1시간20여 분만인 오후 11시쯤 꺼졌다.

다행히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돈사 2개동(720㎡·848㎡)에 있던 육성돈 600마리와 자돈 150마리가 폐사하고, 돈사와 기자재 일부가 불에 타면서 소방당국 추산 3억8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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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 애월읍 양돈장에 불이 나 돼지 750마리가 폐사하고, 3억8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42분쯤 제주시 애월읍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1시간20여 분만인 오후 11시쯤 꺼졌다.

다행히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돈사 2개동(720㎡·848㎡)에 있던 육성돈 600마리와 자돈 150마리가 폐사하고, 돈사와 기자재 일부가 불에 타면서 소방당국 추산 3억8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전기적인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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