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충북 첫 '우유 바우처' 지원, 월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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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도내 최초로 우유 바우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학생에게 월 1만5000원 한도의 우유 바우처를 지급한다.
발급받은 바우처는 3월부터 사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우유 바우처 시행으로 다양한 유제품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원 대상자는 빠짐 없이 신청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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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도내 최초로 우유 바우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학생에게 월 1만5000원 한도의 우유 바우처를 지급한다.
지원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국가유공자 자녀 중 6~18세 아동 및 청소년이다.
기존 학교 무상 공급과 달리 인근 편의점이나 하나로마트에서 흰 우유, 가공유, 발효유, 치즈 등 유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신청은 19일부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발급받은 바우처는 3월부터 사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우유 바우처 시행으로 다양한 유제품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원 대상자는 빠짐 없이 신청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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