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제임스, 조던보다 나은 슈터? 통산 야투 성공률 50.5% vs 49.7%...통산 4만 득점 2월 말 달성 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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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는 고교 시절 마이클 조던을 직접 만났을 때 "흑인 예수를 보는 듯했다"고 말한 적이 있다.
제임스는 조던보다 오래 현역 생활을 한 덕에 특히 득점 부문에서만큼은 조던을 앞선다.
다만, 평균 득점에서는 조던이 30.1점으로 27.1점의 제임스를 앞선다.
제임스가 조던을 앞서는 부문은 또 하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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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조던과 같은 선수가 되고 싶었고, 지금은 역대 최고 선수(GOAT) 지위를 놓고 조던과 비교되고 있다.
제임스는 조던보다 오래 현역 생활을 한 덕에 특히 득점 부문에서만큼은 조던을 앞선다.
제임스는 4일(한국시간) 현재 1465경기에서 3만9747득점을 기록 중이다. 조던은 1072경기에서 3만2292득점을 기록했다. 다만, 평균 득점에서는 조던이 30.1점으로 27.1점의 제임스를 앞선다.
제임스가 조던을 앞서는 부문은 또 하나 있다. 야투 성공률이다 제임스의 평균 야투 성공률은 50 .5%다. 조던의 49.7%보다 낫다.
이는 포지션이 다르기 때문일 수 있다. 조던은 슈팅가드로 주로 외곽에서 슛을 쐈다. 제임스는 포워드로 특성상 골밑 등 림과 가까운 곳에서 슛을 많이 던진다.
설사 그렇다해도 제임스의 야투 성공률은 경이적이라 할 수 있다. 나이가 많고 경기를 많이 할수록 야투 성공률은 낮아지기 때문이다.
한편, 제임스는 지금 페이스대로라면 오는 2월 말께 통산 4만 득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 제임스는 평균 24.9득점을 하고 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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