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PGA AT&T 페블비치 프로암 3R 공동 14위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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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25)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3라운드에서 공동 14위로 떨어졌다.
김시우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쳐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친 김시우는 공동 14위로 미끄러졌다.
3라운드에서 무려 12타를 줄인 윈덤 클락(미국)은 중간합계 17언더파 199타를 기록해 단독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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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김시우(25)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3라운드에서 공동 14위로 떨어졌다.
김시우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쳐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친 김시우는 공동 14위로 미끄러졌다.
대회 첫날 공동 4위로 출발했지만, 대회를 치를 수록 순위가 떨어져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지난해 1월 소니 오픈에서 통산 4번째 우승을 차지한 김시우는 약 13개월 동안 우승이 없다.
3라운드에서 무려 12타를 줄인 윈덤 클락(미국)은 중간합계 17언더파 199타를 기록해 단독 선두에 올랐다. 클락은 통산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는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를 쳐 2위에 올랐다.
지난주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마티외 파봉(프랑스)은 17언더파 201타를 기록해 3위에 자리했다. 파봉은 2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
김성현(26)과 김주형(22)은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를 쳐 공동 31위에 이름을 올렸고, 임성재(26)는 2언더파 24타로 공동 66위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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