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티처스' 4일 14회로 첫 시즌 종료 확정..재정비後 여름 컴백 예고

고재완 2024. 2. 4. 0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채널A '성적을 부탁해 : 티처스'에 '충남의 자랑'으로 불리는 금산의 예비 고1 쌍둥이 자매가 등장해 전현무 한혜진 장영란을 놀라게 만들었다.

4일 방송하는 '티처스'에는 충남 금산에 사는 예비 고1 이란성 쌍둥이 도전학생이 등장한다.

'충남의 자랑'으로 불리는 쌍둥이 자매 중 언니는 무려 '올 100점'으로 전교 1등을, 동생은 과학에서 아깝게 1문제를 틀려 2등을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채널A '성적을 부탁해 : 티처스'에 '충남의 자랑'으로 불리는 금산의 예비 고1 쌍둥이 자매가 등장해 전현무 한혜진 장영란을 놀라게 만들었다.

4일 방송하는 '티처스'에는 충남 금산에 사는 예비 고1 이란성 쌍둥이 도전학생이 등장한다. '충남의 자랑'으로 불리는 쌍둥이 자매 중 언니는 무려 '올 100점'으로 전교 1등을, 동생은 과학에서 아깝게 1문제를 틀려 2등을 차지했다. 동네에서 유명한 모범+우등생으로 도지사 표창장까지 받았다는 쌍둥이에게 MC 전현무는 "충남의 자랑이다. 인삼보다 유명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선사했다. MC 한혜진이 "지역에서 정말 유명하죠?"라고 질문을 건네자, 도전학생들의 어머니는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겸손함을 보였다.

그러나 쌍둥이가 동네 교복 가게로 들어서자, 사장님부터 벌떡 일어나 "벌써 고등학교 가?"라며 살갑게 알아봤다. 또, 사장님은 "공부 잘한다며? 어디, 금산에서 인물 좀 나오게! S대 목표로 열심히 합시다!"라며 뜨거운 응원을 건넸다. 마을의 유명 인사인 쌍둥이의 모습에 MC 장영란은 "저기에도 소문났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하지만, 전교 1, 2등을 차지하며 마을의 유명인이 된 '충남의 자랑' 쌍둥이에게서 중대한 학습 허점이 포착됐다. '올 A' 투성이인 쌍둥이의 성적표 분석을 마친 정승제 강사는 "본격적으로 해부해 보고 싶다"며 심각하게 의견을 전달해 현장에 긴장감이 감돌았다.

'열혈 1타' 정승제&'냉철 1타' 조정식의 쌍둥이 학습 허점을 잡기 위한 겨울방학 꿀팁은 4일 방송한다. 또한 다양한 학생들의 고민과 성적 상승을 위해 달려온 '티처스'는 14회를 마지막으로 첫 시즌을 종료하고, 재정비 후 여름에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