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이상·선정성 논란·뮤비 11억...(여자)아이들, 화제의 연속 [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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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컴백과 동시에 떠들썩하다.
그 이유는 멤버들의 이어지는 컨디션 난조와 더불어 곡의 수위 논란 등 때문이다.
이번 컴백을 앞두고 슈화뿐만 아니라 멤버 우기, 민니도 컨디션 난조로 인해 잠시 활동을 중단했다.
여러 화제성을 안고 시작한 컴백인만큼 (여자)아이들의 신보 행보는 오랜 기간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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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팬 커뮤니티를 통해 “슈화가 어제부터 이어지는 몸살 증상으로 예정된 일정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슈화는 당일 예정돼 있던 팬 사인회, 영상통화 이벤트 등에 불참하게 됐으며 MBC ‘쇼 음악중심’ 무대에도 오르지 못했다.
이번 컴백을 앞두고 슈화뿐만 아니라 멤버 우기, 민니도 컨디션 난조로 인해 잠시 활동을 중단했다. 결국 지난 29일 예정돼 있던 신보 정규 2집 ‘2’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도 취소됐다.
매 앨범 마다 흥행을 성공시키며 가요계 대세로 떠오른 (여자)아이들의 이같은 행보는 가요계 이슈로 떠올랐다. 이뿐만 아니라 이번 신보 타이틀곡인 ‘와이프(Wife)’가 KBS로부터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으며 세간의 관심을 샀다. KBS 가요심의 결과에 따르면 ‘와이프’는 선정적 묘사가 포함된 가사로 인해 방송에 부적격이라는 판단이다.
이렇듯 (여자)아이들은 신보 발매 때부터 화제를 모으며 자신들의 영향력을 간접적으로 내비쳤다. 이들은 기자간담회는 취소했지만 컴백 음악방송에는 참여하며 기다린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어필하기도 했다.
또 컴백 기념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 JTBC ‘아는 형님’에서도 완전체가 출연해 남다른 입담으로 재미를 더했다. 멤버들은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에만 약 11억 원을 썼다고 밝히는가 하면 리더 소연이 멤버들에게 약 1천만 원 상당의 커스텀 마이크를 선물했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자신들의 히트곡 ‘톰보이’ 뮤직비디오는 약 2억 5000만 원 제작비가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와이프’는 멜론, 지니차트 등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서 순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며 또 한 번 인기몰이 중이다. 여러 화제성을 안고 시작한 컴백인만큼 (여자)아이들의 신보 행보는 오랜 기간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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