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서 불…2명 부상 9500여만 원 재산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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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치고, 9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2분쯤 경주시 내남면의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또 공장 1동 일부(28㎡)와 집진기 1점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금수성 물질과 물이 접촉하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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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치고, 9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2분쯤 경주시 내남면의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0대, 인력 46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10시 9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A(60대) 씨가 하반신에 3도 화상을 입고, B(60대) 씨가 목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공장 1동 일부(28㎡)와 집진기 1점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금수성 물질과 물이 접촉하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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