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문별, 첫 정규 콘셉트 포토 공개…신화 속 여신 변신

안태현 기자 2024. 2. 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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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 멤버 문별이 감각적인 신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문별은 4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정규 1집 '스탈릿 오브 뮤즈'(Starlit of Muse)의 콘셉트 포토를 차례로 게재했다.

'스탈릿 오브 뮤즈'는 문별이 데뷔 약 9년8개월 만에 선보이는 첫 정규다.

한편 문별의 첫 정규 '스탈릿 오브 뮤즈'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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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RBW
사진제공=RBW
사진제공=RBW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마마무 멤버 문별이 감각적인 신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문별은 4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정규 1집 '스탈릿 오브 뮤즈'(Starlit of Muse)의 콘셉트 포토를 차례로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검을 든 문별은 디스토피아적 관점을 가미해 비극의 여신 멜포메네의 비장함을, 이어 핑크 톤의 샤 스커트 착장으로는 사랑의 시와 춤의 여신 에라토의 러블리한 매력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희극의 여신 탈리아는 멜포메네와 대비되는 화이트 베이스 스타일링에 아이라이너로 포인트를 줘 컬러감을 극대화했다.

이렇듯 문별은 고대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음악 및 예술 분야를 관장하는 아홉 여신 뮤즈(Muse)로 분하고 있다. 특히, 문별은 풍부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표정과 포즈로 각 여신의 특징을 모두 다르게 표현하며 한계 없는 소화력을 보여줬다.

'스탈릿 오브 뮤즈'는 문별이 데뷔 약 9년8개월 만에 선보이는 첫 정규다. 직역하면 '뮤즈의 별빛'으로, 문별 자신이 뮤즈이자 곧 별빛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신보는 '문별(뮤즈)이 펼치는 작품(별빛)'이라는 의미도 내포한다.

한편 문별의 첫 정규 '스탈릿 오브 뮤즈'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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