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 봄철 산불 예방 총력전…5월1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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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오는 5월15일까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산불방지대책본부와 9개 읍·면 산불 비상근무, 산불 진화대(50명), 산불감시원(71명)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봄철 산불 발생 사전 차단에 집중할 방침"이라며 "산불 조심 기간에는 논두렁 태우기,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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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오는 5월15일까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산불방지대책본부와 9개 읍·면 산불 비상근무, 산불 진화대(50명), 산불감시원(71명)을 운영한다.
도내 산불 임차헬기 4대와 조망형 산불 감시 카메라 6대, 산불 진화 차량 5대, 산불 출동 차량 7대 등 각종 시설과 장비를 배치 가동한다.
산불 발생 때 산불 상황 관제 시스템, 산림청 진화 헬기, 드론 영상을 사용한 뒷불 감시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관계기관과 실시간 재난 상황을 공유하며 진화 태세를 강화한다.
군 관계자는 "봄철 산불 발생 사전 차단에 집중할 방침"이라며 "산불 조심 기간에는 논두렁 태우기,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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