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 농사는 토양검정부터"…옥천군 연중 무료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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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연중 토양검정 무료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토양검정은 농작물의 생장에 필요한 양분과 유해 성분 존재 여부를 분석해 토양 상태를 파악하고, 시비 처방서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토양시료채취 봉투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토양검정은 작물 재배가 끝난 후부터 다음 작물을 재배하기 전이 적기다"며 "서비스를 이용해 큰 수확을 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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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연중 토양검정 무료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토양검정은 농작물의 생장에 필요한 양분과 유해 성분 존재 여부를 분석해 토양 상태를 파악하고, 시비 처방서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업인이면 누구나 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종합분석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토양검정을 원하는 농업인은 필지당 5∼10개 지점의 토양에서 가볍게 표토를 걷어내고 논, 밭은 15㎝, 과수는 30㎝ 깊이의 흙 500g 정도를 채취해 토양시료채취 봉투에 담아 신청해야 한다.
토양시료채취 봉투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한다. 분석 결과는 접수 2주 정도 후 우편으로 받아 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토양검정은 작물 재배가 끝난 후부터 다음 작물을 재배하기 전이 적기다"며 "서비스를 이용해 큰 수확을 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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