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모든 전통시장에 화재알림시설 설치…화재예방 총력

김기훈 2024. 2. 4. 08: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하는 등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2019년부터 관할 지역 내 전통시장에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해 왔으며 올해 상반기 6천만원을 들여 가락골골목형상점가 77곳에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설치가 끝나면 지역의 모든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화재알림시설을 갖추게 된다고 구는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재알림시설 점검 모습 [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하는 등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2019년부터 관할 지역 내 전통시장에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해 왔으며 올해 상반기 6천만원을 들여 가락골골목형상점가 77곳에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설치가 끝나면 지역의 모든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화재알림시설을 갖추게 된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또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화재 안전 점검에 나섰다.

지난달 25∼26일 전문기술사와 합동으로 6개 전통시장을 방문해 피난·소방통로 확보 여부와 차단기·전압계·콘덴서 작동상태 등을 살폈다.

서강석 구청장은 "철저한 점검과 맞춤형 지원으로 상인과 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kih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