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다시 상승세 원하는 현대모비스 vs 하락세 탈출 원하는 SK
손동환 2024. 2. 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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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와 서울 SK가 다섯 번째 맞대결을 치른다.
비록 이틀 전에 열린 DB전에서 연승을 유지하지 못했지만, 현대모비스의 흐름은 나쁘지 않다.
그러나 현대모비스는 2쿼터에 달라진 수비력으로 SK를 밀어붙였다.
현대모비스와 SK의 상대 전적은 2승 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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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와 서울 SK가 다섯 번째 맞대결을 치른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1월 23일 원주 DB전부터 3연승을 달렸다. 비록 이틀 전에 열린 DB전에서 연승을 유지하지 못했지만, 현대모비스의 흐름은 나쁘지 않다. 언제든 상승세를 탈 수 있다.
SK는 2023~2024시즌 한때 12연승을 질주했다. 2023~2024시즌 한정 최다 연승 기록. 그러나 최근 4경기 모두 패했다. 2위 싸움에서 한 발 밀려났다. 빠른 시일 내에 하락세에서 벗어나고자 한다.
# 화력전
[현대모비스-SK, 최근 맞대결 기록 비교] (현대모비스가 앞)
1. 2점슛 성공률 : 약 52%(25/48)-약 54%(28/52)
2. 3점슛 성공률 : 약 42%(11/26)-약 32%(6/19)
3. 자유투 성공률 : 약 67%(14/21)-80%(20/25)
4. 리바운드 : 38(공격 11)-35(공격 8)
5. 어시스트 : 13-16
6. 턴오버 : 13-10
7. 스틸 : 7-5
8. 블록슛 : 2-3
9. 속공에 의한 득점 : 15-21
10. 턴오버에 의한 득점 : 11-10
박무빈(184cm, G)과 게이지 프림(205cm, C)이 1쿼터에 원투펀치를 이뤘다. 박무빈은 1쿼터에 8점 2어시스트 2리바운드(공격 1)에 1개의 스틸을, 프림은 6점 1스틸로 맹활약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모비스는 21-26으로 1쿼터를 마쳤다. 오재현(185cm, G)한테만 1쿼터에 10점을 내줬기 때문. 그러나 현대모비스는 2쿼터에 달라진 수비력으로 SK를 밀어붙였다. 그 결과, 2쿼터를 30-12로 압도했다. 전반전을 51-38로 앞섰다.
하지만 현대모비스 수비가 3쿼터에 흔들렸다. 자밀 워니(199cm, C)와 오세근(200cm, C), 오재현에게 10점씩 내줬다. 현대모비스 3쿼터 전체 실점은 34. 그래서 현대모비스는 78-72로 3쿼터를 마쳐야 했다.
4쿼터에도 불안했다. 워니와 오재현을 막지 못했다. 그러나 프림과 이우석(196cm, G)이 맞대응했다. 4쿼터에 크게 밀리지 않은 현대모비스는 97-94로 SK를 잡았다.
# 또 한 번 상승세? 하락세 탈출?
[현대모비스 최근 3경기 결과]
1. 2024.01.26. vs 고양 소노 (울산동천체육관) : 93-85 (승)
2. 2024.01.28. vs 서울 삼성 (울산동천체육관) : 116-78 (승)
3. 2024.02.02. vs 원주 DB (울산동천체육관) : 82-91 (패)
[SK 최근 3경기 결과]
1. 2024.01.25. vs 수원 KT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 65-68 (패)
2. 2024.01.27. vs 부산 KCC (잠실학생체육관) : 87-92 (패)
3. 2024.02.03. vs 수원 KT (잠실학생체육관) : 76-78 (패)
위에서 이야기했듯, 현대모비스는 상승세를 원한다. 최근 경기력도 분명 나쁘지 않다. 그러나 박무빈이 허리 근육 통증을 안았고, 김지완이 무릎 내측인대 부상으로 이탈했다. 불안 요소가 분명 존재한다.
반면, SK는 최근 4경기 모두 패했다. 시즌 첫 4연패. 전희철 SK 감독의 ‘KBL 역대 감독 중 최단 기간 100승’도 점점 미뤄지고 있다. 게다가 지난 3일 KT전을 치른 후, 휴식 없이 현대모비스를 만난다. 하지만 호재가 있다. 슈터 허일영(195cm, F)이 복귀했다는 점이다.
현대모비스와 SK의 상대 전적은 2승 2패. 균형을 이뤘다. 상대 득실차도 ‘3’에 불과하다. 현대모비스의 우위. 매 경기 팽팽했다. 그래서 두 팀의 결과는 예측하기 어렵다. 불안 요소가 많다는 점 또한 예측을 어렵게 한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왼쪽부터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전희철 SK 감독
현대모비스는 지난 1월 23일 원주 DB전부터 3연승을 달렸다. 비록 이틀 전에 열린 DB전에서 연승을 유지하지 못했지만, 현대모비스의 흐름은 나쁘지 않다. 언제든 상승세를 탈 수 있다.
SK는 2023~2024시즌 한때 12연승을 질주했다. 2023~2024시즌 한정 최다 연승 기록. 그러나 최근 4경기 모두 패했다. 2위 싸움에서 한 발 밀려났다. 빠른 시일 내에 하락세에서 벗어나고자 한다.
# 화력전
[현대모비스-SK, 최근 맞대결 기록 비교] (현대모비스가 앞)
1. 2점슛 성공률 : 약 52%(25/48)-약 54%(28/52)
2. 3점슛 성공률 : 약 42%(11/26)-약 32%(6/19)
3. 자유투 성공률 : 약 67%(14/21)-80%(20/25)
4. 리바운드 : 38(공격 11)-35(공격 8)
5. 어시스트 : 13-16
6. 턴오버 : 13-10
7. 스틸 : 7-5
8. 블록슛 : 2-3
9. 속공에 의한 득점 : 15-21
10. 턴오버에 의한 득점 : 11-10
박무빈(184cm, G)과 게이지 프림(205cm, C)이 1쿼터에 원투펀치를 이뤘다. 박무빈은 1쿼터에 8점 2어시스트 2리바운드(공격 1)에 1개의 스틸을, 프림은 6점 1스틸로 맹활약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모비스는 21-26으로 1쿼터를 마쳤다. 오재현(185cm, G)한테만 1쿼터에 10점을 내줬기 때문. 그러나 현대모비스는 2쿼터에 달라진 수비력으로 SK를 밀어붙였다. 그 결과, 2쿼터를 30-12로 압도했다. 전반전을 51-38로 앞섰다.
하지만 현대모비스 수비가 3쿼터에 흔들렸다. 자밀 워니(199cm, C)와 오세근(200cm, C), 오재현에게 10점씩 내줬다. 현대모비스 3쿼터 전체 실점은 34. 그래서 현대모비스는 78-72로 3쿼터를 마쳐야 했다.
4쿼터에도 불안했다. 워니와 오재현을 막지 못했다. 그러나 프림과 이우석(196cm, G)이 맞대응했다. 4쿼터에 크게 밀리지 않은 현대모비스는 97-94로 SK를 잡았다.
# 또 한 번 상승세? 하락세 탈출?
[현대모비스 최근 3경기 결과]
1. 2024.01.26. vs 고양 소노 (울산동천체육관) : 93-85 (승)
2. 2024.01.28. vs 서울 삼성 (울산동천체육관) : 116-78 (승)
3. 2024.02.02. vs 원주 DB (울산동천체육관) : 82-91 (패)
[SK 최근 3경기 결과]
1. 2024.01.25. vs 수원 KT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 65-68 (패)
2. 2024.01.27. vs 부산 KCC (잠실학생체육관) : 87-92 (패)
3. 2024.02.03. vs 수원 KT (잠실학생체육관) : 76-78 (패)
위에서 이야기했듯, 현대모비스는 상승세를 원한다. 최근 경기력도 분명 나쁘지 않다. 그러나 박무빈이 허리 근육 통증을 안았고, 김지완이 무릎 내측인대 부상으로 이탈했다. 불안 요소가 분명 존재한다.
반면, SK는 최근 4경기 모두 패했다. 시즌 첫 4연패. 전희철 SK 감독의 ‘KBL 역대 감독 중 최단 기간 100승’도 점점 미뤄지고 있다. 게다가 지난 3일 KT전을 치른 후, 휴식 없이 현대모비스를 만난다. 하지만 호재가 있다. 슈터 허일영(195cm, F)이 복귀했다는 점이다.
현대모비스와 SK의 상대 전적은 2승 2패. 균형을 이뤘다. 상대 득실차도 ‘3’에 불과하다. 현대모비스의 우위. 매 경기 팽팽했다. 그래서 두 팀의 결과는 예측하기 어렵다. 불안 요소가 많다는 점 또한 예측을 어렵게 한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왼쪽부터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전희철 SK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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