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문재인, 오늘 회동… '친명'·'친문' 갈등 봉합 분수령

최고나 기자 2024. 2. 4.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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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문재인 전 대통령을 4일 예방한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해 9월 문 전 대통령이 단식 중이던 이 대표를 병문한지 넉 달 만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방문, 문 전 대통령과 회동한다.

이 대표는 원래 지난달 초 새해 인사 차 문 전 대통령을 만나려 했으나, 방문 직전 부산에서 흉기 피습을 당해 일정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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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문재인 전 대통령을 4일 예방한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해 9월 문 전 대통령이 단식 중이던 이 대표를 병문한지 넉 달 만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방문, 문 전 대통령과 회동한다.이 대표는 원래 지난달 초 새해 인사 차 문 전 대통령을 만나려 했으나, 방문 직전 부산에서 흉기 피습을 당해 일정을 취소했다.

이 대표는 문 전 대통령과 당내 현안을 나누고, 선거제와 관련 조언 등을 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본격적인 공천을 앞두고 '친명'·'친문' 간의 갈등 조짐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갈등을 봉합할 분수령이 될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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