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 날씨] 절기 ‘입춘’ 온화해요…남부 곳곳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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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절기 '입춘'입니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듯 비교적 온화하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4.2도로 평년 기온을 9도나 웃돌고 있고 낮 기온도 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경기 남부와 충남, 경북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어서 가시거리가 매우 짧습니다.
오전까지 충남은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지만 오후에는 전국의 공기가 깨끗하겠습니다.
하늘은 종일 흐리겠고 동풍이 불면서 오후까지 경북 남부 동해안과 부산, 울산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늦은 오후에 전남 지역을 시작으로 밤에는 충청 남부와 남부 곳곳에 비가 내리겠고 월요일인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제주에는 20~60mm, 전남 남해안에 20~50, 강원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 부산, 울산에 10~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4.1도, 부산 6.0도로 어제보다 2~6도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9도, 춘천 9도, 광주와 부산 1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3~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에서는 높은 너울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화요일에는 아침에 영하로 기온이 떨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월요일인 내일 동해안과 강원 산지, 경북 북동 산지에는 3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피해 없도록 미리 시설물 점검하시면서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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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혜지 기상캐스터 (hye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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