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세 골퍼 랑거, 아킬레스건 수술로 마스터스 출전 불투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이저 골프대회 마스터스를 두 차례나 제패한 베른하르트 랑거(독일)가 아킬레스건 수술을 받게 돼 올해 마스터스 출전이 힘들어졌다.
하지만 아킬레스건 수술을 받으면 수개월의 회복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랑거가 오는 4월 11일 개막하는 마스터스에 출전하기는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메이저 골프대회 마스터스를 두 차례나 제패한 베른하르트 랑거(독일)가 아킬레스건 수술을 받게 돼 올해 마스터스 출전이 힘들어졌다.
랑거는 3일(현지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통해 보도자료를 내고 "연습 도중에 아킬레스건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는다"며 "회복할 때까지 대회에 나갈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1985년 1993년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랑거는 66세의 나이에도 50세 이상이 출전하는 시니어 투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 왔다.
역대 우승자 자격으로 올해에도 마스터스 초청장을 받은 랑거는 "올해가 마지막 출전이 될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하지만 아킬레스건 수술을 받으면 수개월의 회복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랑거가 오는 4월 11일 개막하는 마스터스에 출전하기는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ct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