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투수같네. 나이스 피칭" 코칭스태프 극찬 받은 2년차 아기독수리 김서현 [박준형의 ZZ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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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캠프 2번째 불펜 투구를 마친 2년차 특급신인 김서현이 코칭 스태프의 극찬을 받았다.
김서현의 투구 이후 박승민 투수 코치와 윤규진 불펜코치는 올시즌 불펜 보직을 맡은 그의 투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펜스 뒤에서 김서현의 투구를 지켜봤던 손혁 단장은 "야~ 이제 투수같다. 나이스 피칭" 말은 남긴채 떠나며 올시즌 김서현의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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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멜버른(호주), 박준형 기자] 스프링캠프 2번째 불펜 투구를 마친 2년차 특급신인 김서현이 코칭 스태프의 극찬을 받았다.
한화 이글스는 3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에 위치한 멜버른볼파크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했다.
김서현의 투구 이후 박승민 투수 코치와 윤규진 불펜코치는 올시즌 불펜 보직을 맡은 그의 투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취재진과 함께 자리 잡은 최원호 감독도 연신 고개를 끄덕였다. "서현이가 많이 좋아졌다"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또한 펜스 뒤에서 김서현의 투구를 지켜봤던 손혁 단장은 "야~ 이제 투수같다. 나이스 피칭" 말은 남긴채 떠나며 올시즌 김서현의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
한편 2023시즌 전체 1순위로 한화에 입단한 김서현는 최고 구속 160㎞를 찍을 정도로 프로 첫해부터 막강한 구위를 자랑했지만 투구 밸런스와 제구에 어려움 겪으며 아쉽게 시즌을 마무리했다. 2024.02.03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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