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경남은 아동급식카드로 '배달앱' 주문 가능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4. 2. 4. 06: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년부터 경남에서는 급식 지원을 받는 아동이 음식점에 가지 않고 배달로도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된다.

경상남도는 정부가 개발하는 '아동급식지원서비스 플랫폼'을 이용해 내년부터 급식 서비스를 온라인으로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보안 심사 등을 거쳐 플랫폼이 구축되면 내년부터 온라인 배달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대면 급식 서비스뿐만 아니라 배달앱을 통한 급식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어 이용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내년부터 경남에서는 급식 지원을 받는 아동이 음식점에 가지 않고 배달로도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된다.

경상남도는 정부가 개발하는 '아동급식지원서비스 플랫폼'을 이용해 내년부터 급식 서비스를 온라인으로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플랫폼 구축사업에 참여했다.

그동안 아동급식카드는 배달앱을 통한 온라인 주문 결제 시스템이 제공되지 않았다. 음식점·편의점 등에 가야만 쓸 수 있어 급식 메뉴 선택권이 제한됐다.

올해 보안 심사 등을 거쳐 플랫폼이 구축되면 내년부터 온라인 배달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정부가 디지털 플랫폼을 개발했기 때문에 도가 직접 운영하지 않아 개발비·유지보수비·인건비·콜센터 등의 비용이 들지 않는다.

도 관계자는 "대면 급식 서비스뿐만 아니라 배달앱을 통한 급식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어 이용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