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경남은 아동급식카드로 '배달앱' 주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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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경남에서는 급식 지원을 받는 아동이 음식점에 가지 않고 배달로도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된다.
경상남도는 정부가 개발하는 '아동급식지원서비스 플랫폼'을 이용해 내년부터 급식 서비스를 온라인으로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보안 심사 등을 거쳐 플랫폼이 구축되면 내년부터 온라인 배달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대면 급식 서비스뿐만 아니라 배달앱을 통한 급식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어 이용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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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경남에서는 급식 지원을 받는 아동이 음식점에 가지 않고 배달로도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된다.
경상남도는 정부가 개발하는 '아동급식지원서비스 플랫폼'을 이용해 내년부터 급식 서비스를 온라인으로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플랫폼 구축사업에 참여했다.
그동안 아동급식카드는 배달앱을 통한 온라인 주문 결제 시스템이 제공되지 않았다. 음식점·편의점 등에 가야만 쓸 수 있어 급식 메뉴 선택권이 제한됐다.
올해 보안 심사 등을 거쳐 플랫폼이 구축되면 내년부터 온라인 배달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정부가 디지털 플랫폼을 개발했기 때문에 도가 직접 운영하지 않아 개발비·유지보수비·인건비·콜센터 등의 비용이 들지 않는다.
도 관계자는 "대면 급식 서비스뿐만 아니라 배달앱을 통한 급식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어 이용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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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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