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축가 부르러 갔다가 신부와 감동 왜?

[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가수 아이유가 축가 부르러 왔다가 깜짝 이벤트를 선물 받았다.

아이유는 지난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소현이 결혼식에 왜 내가 깜짝 이벤트를 받아? 너와 마주 보고 불러서 더 좋았던, 너의 의미 행복만 해. 우리의 보석 소현아"란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엔 신부, 신랑과 마주보고 노래를 부르는 아이유의 모습이다. 한 소절이 끝난 후 신부와 함께 부르는 그의 모습이 돋보여 이목을 끈다.

아이유가 참석한 결혼식의 주인공은 가수 전소현으로, SBS 음악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4'에 출연했으며 현재 'WVVE'란 이름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아이유를 비롯한 다수 가수의 코러스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20일 6번째 미니앨범 '더 위닝'(The Winning)을 발매한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