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구 2035년 14억 명 아래로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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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구가 2035년이면 14억 명대가 깨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앞서 중국 국가통계국은 신생아 수가 2년 연속 1천만 명을 밑돌아 총인구가 지난해 말 14억967만 명으로 2022년 말보다 208만 명 줄었다고 지난달 17일 발표했습니다.
중국은 지난 2013년과 2015년 산아 제한 정책을 잇달아 완화했지만 둘째 아이 이후 출산율은 정체돼있습니다.
중국은 지난해 인도에 세계 1위 인구 대국 자리를 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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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구가 2035년이면 14억 명대가 깨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영국 시사지 이코노미스트 산하 싱크탱크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은 보고서에서 출산율 감소와 고령자의 사망을 주요 요인으로 꼽으며 이같이 내다봤습니다.
앞서 중국 국가통계국은 신생아 수가 2년 연속 1천만 명을 밑돌아 총인구가 지난해 말 14억967만 명으로 2022년 말보다 208만 명 줄었다고 지난달 17일 발표했습니다.
중국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많은 조사에서 결혼한 커플이 아이를 덜 낳는 이유로 높은 경제적 비용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은 지난 2013년과 2015년 산아 제한 정책을 잇달아 완화했지만 둘째 아이 이후 출산율은 정체돼있습니다.
중국은 지난해 인도에 세계 1위 인구 대국 자리를 내줬습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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