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이서연, 목만 2시간 푸는 신체 “헤이즈 노래로 극복”(띵곡)[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프로미스나인 이서연이 헤이즈 노래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2월 3일 방송된 ENA 음악 예능 ‘내 귀에 띵곡’에는 이서연이 출연해 자신의 띵곡에 대해 말했다.

이날 이서연은 "제가 오늘 부를 노래는 가수 이서연한테는 굉장히 감사하고 없어선 안 되고 고마운 고마운 노래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왜냐면, 제가 못 푸는 시간이 진짜 적어도 두 시간은 걸린다. 엄청 오래 걸리는데 그래서 이제 책을 독백하듯 읽거나 아니면 뉴스 기사를 아나운서처럼 읽거나 한다"고 설명했다.

이서연은 "이 노래는 짧은 시간 안에 제 목을 풀어주는 곡이다. 또 좋아했던 선배님 노래이기도 하다. 데뷔 초에 공연 갔다가 같이 출연을 하셔가지고, 선배님이랑 만날 기회가 있었다. 그날 아침에 신이 나 가지고 선배님 노래 메들리로 듣고 따라 부르고 하다 보니까 너무 깔끔하게 목이 풀려있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그가 준비한 노래는 바로 헤이즈의 '돌아오지마'였다.

한편 '내 귀에 띵곡'은 100% 완벽한 띵곡 무대를 완성하기 위해, 띵곡을 끝까지 부르기 위한 스타들의 고군분투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ENA 음악 예능 ‘내 귀에 띵곡’)

뉴스엔 이슬기 rees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