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세라 “심금 울리는 목소리 항상 강박, 매니저가 울면서 응원”(띵곡)[결정적장면]

이슬기 2024. 2. 4.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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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세라가 발라더로서 느끼는 부담감에 대해 말했다.

2월 3일 방송된 ENA 음악 예능 '내 귀에 띵곡'에는 제이세라 출연해 자신의 띵곡에 대해 말했다.

이날 제이세라는 "자신만의 짙은 감성으로 노래를 하는 분입니다. 탄탄한 보컬 실력으로 띵곡 무대를 삼켜버리겠다"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했다.

그는 자신의 띵곡 사연에 대해 "저희 매니저님이 덩치가 정말 좋으세요. 180이 넘고 100키로가 넘는다. 제 띵곡은 그런 실장님을 울린 노래"라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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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음악 예능 ‘내 귀에 띵곡’
사진=ENA 음악 예능 ‘내 귀에 띵곡’

[뉴스엔 이슬기 기자]

제이세라가 발라더로서 느끼는 부담감에 대해 말했다.

2월 3일 방송된 ENA 음악 예능 ‘내 귀에 띵곡’에는 제이세라 출연해 자신의 띵곡에 대해 말했다.

이날 제이세라는 "자신만의 짙은 감성으로 노래를 하는 분입니다. 탄탄한 보컬 실력으로 띵곡 무대를 삼켜버리겠다"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했다.

그는 자신의 띵곡 사연에 대해 "저희 매니저님이 덩치가 정말 좋으세요. 180이 넘고 100키로가 넘는다. 제 띵곡은 그런 실장님을 울린 노래"라고 입을 열었다.

제이세라는 "3년 전에 보컬 레슨을 다시 받고 있을 때였다.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구석에서 눈가가 촉촉하게 빨개지셔 가지고 계시더라"라며 "제 목소리에서 슬픔이 느껴졌다고 하시더라"라고 했다.

그는 "저도 발라드를 많이 부르는데도 콤플렉스가 있다. 심금을 울릴 수 있을 정도로. 이렇게 전달하는가에 대해서 항상 어렵게 생각하는 부분인 것"이라며 "목소리 자체에 뭔가 있으니까 강박을 가지지 말고 편하게 노래도 하시면 좋겠다고 해줘서 힘을 얻었다"고 사연을 전했다.

제이세라가 준비한 띵곡은 다비치의 '모르시나요'였다.

한편 '내 귀에 띵곡'은 100% 완벽한 띵곡 무대를 완성하기 위해, 띵곡을 끝까지 부르기 위한 스타들의 고군분투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ENA 음악 예능 ‘내 귀에 띵곡’)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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