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 충북 대체로 흐리고 늦은 밤부터 빗방울

조성현 기자 2024. 2. 4.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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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봄의 시작을 열리는 입춘(立春)이자 일요일인 4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늦은 밤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도내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다.

오전 최저기온은 제천 영하 2도, 단양·음성·괴산 영하 1도, 충주·증평 0도, 옥천·영동 1도, 청주·보은 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8~10도로 전날(6.6~10.2도)과 비슷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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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입춘을 사흘 앞둔 1일 오후 충북 청주시 상당구 청주향교에서 홍성모 전교와 유림 대표자가 입춘방을 붙이고 있다. 입춘방에는 봄이 시작되니 경사스러운 일을 바란다는 의미를 담은 '입춘대길’(入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등 글귀가 담겼다. 홍 전교는 "나라의 안녕과 청주시의 경사스럽고,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01. jsh0128@newsis.com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절기상 봄의 시작을 열리는 입춘(立春)이자 일요일인 4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늦은 밤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도내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다.

오전 최저기온은 제천 영하 2도, 단양·음성·괴산 영하 1도, 충주·증평 0도, 옥천·영동 1도, 청주·보은 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8~10도로 전날(6.6~10.2도)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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