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서 4인조 그룹 '팔칠댄스' 24~25일 단독콘서트

김도희 기자 2024. 2. 4.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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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문화재단은 소극장 기획 시리즈 '새라새 ON 시리즈'의 첫번째 공연으로 오는 24~25일 팔칠댄스(87DANCE)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새라새 ON 시리즈'는 '새롭고도 새로운' 이라는 의미의 순우리말 '새라새'처럼 소극장 특유의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기획공연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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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팔칠댄스(87DANCE) 콘서트. (사진=고양문화재단 제공) 2024.02.02 photo@newsis.com

[고양=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고양문화재단은 소극장 기획 시리즈 '새라새 ON 시리즈'의 첫번째 공연으로 오는 24~25일 팔칠댄스(87DANCE)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새라새 ON 시리즈'는 '새롭고도 새로운' 이라는 의미의 순우리말 '새라새'처럼 소극장 특유의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기획공연 시리즈다.

올해는 연극, 무용, 재즈, 국악, 다원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며, 음악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끊임없이 진화시켜 나가고 있는 팔칠댄스의 콘서트로 시작을 알린다.

이번 공연을 준비하는 팔칠댄스는 비더블루(보컬), 박성호(기타), 최준영(베이스), 이정열(드럼)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로서 로파이(Lo-Fi)하고, 얼터너티브한 음악을 위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밴드다.

팔칠댄스는 2019년 데뷔해 감각적이고 세련된 음악으로 인디씬에서 주목 받았으며, 2023년 첫 정규 앨범인 'COLOR PAPER HOTEL'을 발매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들의 독특한 밴드명은 보컬인 비더블루가 만들었던 곡이 87템포의 음악에 파일명이 '87댄스'였던 것에서 유래했다.

87년생도 없고, 댄스 그룹도 아닌 이름만으로는 누구도 예상할 수 없는 그들만의 음악세계를 표현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느긋한 시간과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도록 음악을 구성할 예정이며 팬들의 애칭인 '칠링이'를 상징하고 있다.

최고의 라이브 퍼포먼스와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음악 선물로 채워질 이번 공연은 여유로움과 평온함을 찾는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고 색다른 감동을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티켓은 전석 4만 5000원으로 고양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공연 정보는 고양문화재단 누리집(www.artgy.or.kr)나 전화(1577-7766)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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