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3시간 안에 배송" 롯데백화점, 8일까지 '바로 배송 서비스' 운영

이준호 기자 2024. 2. 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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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설 연휴를 앞두고, 설 선물 막바지 수요 잡기에 나선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배송부터 프로모션까지 막바지 설 수요를 사로잡기 위해 총력전을 벌인다.

먼저, 연휴 직전인 오는 8일까지 수도권 전점에서는 명절 전용 '바로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바로 배송 서비스'는 명절 선물 세트를 7만원 이상 구매하면, 구매 점포 기준 반경 5㎞ 이내 주소지로 당일 3시간 안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배송해주는 롯데백화점의 명절 전용 특별 배송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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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롯데백화점 설 연휴를 앞두고, 설 선물 막바지 수요 잡기에 나선다.2024.02.04.(사진=롯데백화점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롯데백화점 설 연휴를 앞두고, 설 선물 막바지 수요 잡기에 나선다.

4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최근 5년(2019년~2023년)간 판매된 명절 선물 세트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체 선물 세트 매출의 25%가 마지막 4일에 집중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온라인 택배의 경우 배송 접수가 연휴 4~5일 전에 마감되기 때문에, 온라인에서 구매할 시기를 놓치거나 명절에 임박해 구매하려는 고객들의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배송부터 프로모션까지 막바지 설 수요를 사로잡기 위해 총력전을 벌인다.

먼저, 연휴 직전인 오는 8일까지 수도권 전점에서는 명절 전용 '바로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바로 배송 서비스'는 명절 선물 세트를 7만원 이상 구매하면, 구매 점포 기준 반경 5㎞ 이내 주소지로 당일 3시간 안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배송해주는 롯데백화점의 명절 전용 특별 배송 서비스다.

구매 후 바로 들고 갈 수 있는 핸드 캐리(Hand carry)용 상품도 엄선해 선보인다. 소용량으로 구성해 비교적 가벼운 '한우 소확행 정성 기프트(19만5000원)', '한우 소확행 행복 기프트(18만5000원)'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오는 6일부터 8일까지는 핸드 캐리용 상품 50여 품목과 사과, 배, 한우 등의 제수 용품을 최대 3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문화센터에서는 설 음식과 선물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강의도 준비했다. 요리 강의는 '화과자 만들기', '설 음식 차리기', '도라지 숙성환 인후단 만들기' 등이 있으며, 반려동물을 위한 한과와 쿠키를 만들어보는 수업도 준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o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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