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 제주 흐리고 가끔 비…낮 최고 13도
오영재 기자 2024. 2. 4. 05:53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24절기 중 봄을 알리는 '입춘'인 4일 제주는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20㎜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남쪽 먼바다와 동부 앞바다를 중심으로 초속 10~16m의 강한 바람과 2~4m의 높은 파도가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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