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우리동네 배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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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는 오는 3월부터 2024년 제1차 동 평생학습센터 '우리동네 배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연제구는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하고, 동마다 배치된 전문교육을 이수한 평생학습 활동가가 직접 기획한 '우리동네 배움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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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강좌 각 8차시 진행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연제구는 오는 3월부터 2024년 제1차 동 평생학습센터 ‘우리동네 배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연제구는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하고, 동마다 배치된 전문교육을 이수한 평생학습 활동가가 직접 기획한 ‘우리동네 배움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3월에 개강하는 제1차 우리동네 배움터는 꽃그림 천아트, 향기 아로마테라피, 연필&팝아트 초상화, 수채 캘리그라피(중급), 역사 인문 산책, 오카리나(초급), 탁구교실(중급), 스트링 앙상블 봄의 왈츠, 내 마음속 시 찾기, 힐링아트 젠탱글,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기초), 플라워 클래스 등 총 12개 강좌가 각 8차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연제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연제구민에 한해 1인 1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재료비 등은 학습자 부담이다.
연제구 관계자는 "우리동네 배움터 프로그램은 기획부터 운영까지 모든 과정을 구민 여러분들이 직접 만드는 과정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준비한 프로그램들이 구민들의 평생학습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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