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효범, 슬의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역주행→역대급 수입 “통장 깜짝”(불후)[결정적장면]

이슬기 2024. 2. 4.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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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신효범이 자신의 노래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에 대해 이야기했다.

2월 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神인 걸그룹 골든걸스 특집' 2부로 꾸며졌다.

이날 방예담은 신효범의 히트곡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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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뉴스엔 이슬기 기자]

'불후의 명곡' 신효범이 자신의 노래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에 대해 이야기했다.

2월 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神인 걸그룹 골든걸스 특집’ 2부로 꾸며졌다.

이날 방예담은 신효범의 히트곡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를 준비했다. 신효범이 2006년 발표한 정규 9집 타이틀곡으로,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전미도가 리메이크해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신동엽은 "드라마에서 리메이크하면서 역주행된 곡이다. 이 노래가 상당히 효자 효녀 역을 했다고 들었다"고 했다.

그러자 신효범은 "코로나로 인해 무대가 계속 취소되어서 슬픔에 잠겨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통장을 봤는데. 놀라운 액수가 찍히기 시작했다. 저는 그렇게 많은 돈을 처음 받아봤다. 인세로"라고 해 신동엽을 웃게 했다.

그는 "2006년에 발표한 노래라 뒤늦게 인기를 얻을 줄 몰랐다"고 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골든걸스 특집’에는 정영주&김영주&이영미&최현주, 손준호&김소현, 알리, 솔지, 김연지, 임한별, 은가은&강예슬&정다경&홍지윤, HYNN(박혜원), 방예담, 에이머스(AIMERS) 등 뮤지컬 스타들부터 발라드, 트로트, 아이돌에 이르기까지 각 장르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이 출연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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