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너 입히고파” 제시 핫한 옷에 당황 “어른옷 난 안 어울려”(놀뭐)[결정적장면]

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미주가 제시가 본인에게 입히고 싶어하는 옷의 디자인을 보곤 당황했다.

2월 3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19회에서는 멤버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제시의 집에 방문했다.

이날 제시는 집에 놀러온 멤버들이 일단 앉아서 얘기를 하려 하자 "오빠 일루 와보라"며 유재석과 이미주를 옷방으로 소환했다.

그러곤 "내가 나중에 미주한테 이런 거 다 입히고 싶었다"며 굉장히 핫한 디자인의 옷을 보여줬다.

깜짝 놀란 이미주는 "어머머, 나 이런 거 안 어울려 언니. 언니만 소화할 수 있는 거야. 난 이거 어른 옷이야"라며 에둘러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시는 이후로도 침실 쪽의 두 번째 옷방을 이미주에게 구경시켜줬고 이미주는 "언니 성공한 사람"이라며 감탄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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