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텔라 조민규, 방황하다 톱작곡가 황성재 ‘휠릴리’ 만나 신세계(띵곡)[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포레스텔라 조민규가 꿈꾸던 작곡가와의 작업에 대해 말했다.

2월 3일 방송된 ENA 음악 예능 ‘내 귀에 띵곡’에는 조민규가 출연해 자신의 띵곡에 대해 말했다.

이날 조민규는 띵곡에 대해 "이 곡이 나왔던 시대가 2005년 2005년입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가요나 그리고 클래식 사이에서 굉장히 고민을 굉장히 많이 했엇다. 그러다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 약간 신세계를 맛보는 것 같았다. 약간 다른 세계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던 거다. 이 음악만 들으면 다른 세계로 가서 스트레스를 풀고 오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이 곡의 작곡가님과 너무 작업을 하고 싶다라는 희망을 품고 살았다. 그러다가 이제 얼마 전에 제가 솔로 앨범을 내게 된 거다. 그때 회사에 부탁을 드렸다. 이 곡을 작곡한 작곡가님과 꼭 작업을 해보고 싶다고"라고 밝혔다.

조민규는 "워낙 톱 작곡가 분이라 과연 곡을 받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연락이 닿았고, 전화로 엄청 어필을 했다. 영광스럽게도 작업실로 불러주셨고 곡을 받게 됐다"며 "제 첫 번째 앨범의 타이틀곡인 '라야'라는 곡을 만들어 주셨다. 정말로 제가 꿈꿔왔던 앨범이었어서 신세계라는 이름으로 곡을 앨범명을 짓기도 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민규는 "바로 황성제 작곡가"라고 사연의 주인공을 밝혔고, 자신이 준비한 띵곡은 이수영의 '휠릴리'라고 전했다.

한편 '내 귀에 띵곡'은 100% 완벽한 띵곡 무대를 완성하라 띵곡을 끝까지 부르기 위한 스타들의 고군분투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ENA 음악 예능 ‘내 귀에 띵곡’)

뉴스엔 이슬기 rees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