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무도’ 인연 스태프에 20만원 세뱃돈 쾌척 ‘훈훈’(놀면뭐하니)[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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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무한도전' 때부터 15년 세월을 함께한 스태프에게 세뱃돈을 쾌척했다.
이날 오프닝 중 한 스태프가 신발 정리를 하자 유재석은 "우리가 해도 될 걸"이라며 감동, "진짜 정규 (FD)는 '무한도전' 때부터 지금까지 프로그램에 없어서는 안 된다"고 칭찬했다.
유재석은 "'무한도전' 때부터 우리 막내였다"며 세월에 재차 놀라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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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유재석이 '무한도전' 때부터 15년 세월을 함께한 스태프에게 세뱃돈을 쾌척했다.
2월 3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19회에서는 설을 앞두고 유재석이 멤버들에게 세뱃돈을 선물했다.
이날 오프닝 중 한 스태프가 신발 정리를 하자 유재석은 "우리가 해도 될 걸…"이라며 감동, "진짜 정규 (FD)는 '무한도전' 때부터 지금까지 프로그램에 없어서는 안 된다"고 칭찬했다.
하하 역시 "코흘리개 때부터 우리가 코 닦아 주고 그랬지"라며 정규 FD의 신입 시절을 떠올렸다. 2009년 '무한도전'에 합류해 15년간 함께 일해 온 인연인 것.
유재석은 "지금 정규가 몇 살 됐지?"라고 물었다가 마흔이라는 답이 돌아오자 "네가 언제 마흔이 됐냐. 난 너 한 30대 중반된 줄 알았다"며 깜짝 놀랐다. 세월이 흘러 어느덧 놀뭐 팀장급 FD가 된 '무한도전'의 막내. 유재석은 "'무한도전' 때부터 우리 막내였다"며 세월에 재차 놀라워 했다.
이후 유재석은 자발적으로 세배를 하러 나선 멤버들에게 스태프에게 대출을 받아 세뱃돈을 쥐어줬다. 아이가 셋인 하하에겐 4만 원, 조카 한 명만 있는 주우재에겐 1만 원, 이미주에겐 5천 원을 주며 짠돌이처럼 군 유재석이지만 하하에게 이끌려 세배를 하러 나온 정규 FD에겐 지갑을 활짝 열었다.
유재석은 15년 차인 정규 FD에게 "15년 했으니 15만 원에 5만 원 더해 20만 원 (주겠다)"며 통크게 세뱃돈을 쾌척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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