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이이경 저질 장난에 손절 “나쁜X 꼴보기 싫어”(놀면 뭐하니)[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2. 4.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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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배우 이이경의 저질 장난에 손절했다.

이이경은 한술 더 떠 박진주에게 노래를 시키더니, 박진주가 입을 벌리자마자 손가락을 입에 집어넣는 장난을 쳤다.

유재석은 "꼴보기 싫다. 저 하여튼 나쁜X"이라며 이이경을 비난하곤 "장난이 정도가 (너무 유치하다)"면서 "나는 고급지다. 나는 장난을 좀 럭셔리하게 친다. (근데 이이경은) 근본이 없다. 막 손 넣고"라며 질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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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배우 이이경의 저질 장난에 손절했다.

2월 3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19회에서는 설연휴를 앞두고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주우재는 한복을 잘 차려 입은 박진주의 머리 장식을 건드리며 놀렸다. 박진주가 주우재뿐 아니라 이이경도 "아침부터 벗기고 싶어 난리"더라며 "숍에서도 걱정했다. 설마 이걸 벗기는 비신사적 사람이 있을까"라고 토로했다.

이에 "우리한테 신사를 기대했냐"고 답한 주우재. 이이경은 한술 더 떠 박진주에게 노래를 시키더니, 박진주가 입을 벌리자마자 손가락을 입에 집어넣는 장난을 쳤다. 이이경, 하하는 죽이 척척 맞아 박장대소를 하며 "음역대가 하나 더 올라갔다"고 박진주를 놀렸다.

박진주는 "너무 수치스럽다"고 호소했다. 유재석은 "꼴보기 싫다. 저 하여튼 나쁜X"이라며 이이경을 비난하곤 "장난이 정도가 (너무 유치하다)"면서 "나는 고급지다. 나는 장난을 좀 럭셔리하게 친다. (근데 이이경은) 근본이 없다. 막 손 넣고"라며 질색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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