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대구·경북(4일, 일)…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 비나 눈

이성덕 기자 2024. 2. 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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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로는 입춘인 4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중국 남부지방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4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경북 북동산지 1~3㎝ 내외, 예상 강수량은 대구와 경북 5㎜ 미만이다.

대구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높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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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을 하루 앞둔 3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중아동 꿈틀로에 서예가 김동욱 씨가 쓴 대형 입춘첩이 걸려있다. 꿈틀로는 포항의 문화예술인들 활동 공간이 모여있는 곳이다. 2024.2.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절기로는 입춘인 4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중국 남부지방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의 분포를 보여 영양·청송 -1도, 안동·봉화 0도, 상주·의성·김천 1도, 영천·성주 2도, 대구·경주·영덕 3도, 포항 5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4~10도로 예상된다. 대구·칠곡·의성 10도, 안동·포항·경주·상주·예천 9도, 문경·영덕 8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

4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경북 북동산지 1~3㎝ 내외, 예상 강수량은 대구와 경북 5㎜ 미만이다.

대구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높겠다"고 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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