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반월판 파열’ 엠비드, 수술도 고려중...MVP 물거품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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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무릎 부상으로 이탈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센터 조엘 엠비드, 수술도 고려중이다.
'디 어슬레틱'은 4일(이하 한국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엠비드의 상황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엠비드는 검진 결과 왼무릎 반월판의 덮개가 변위된 상태라는 진단을 받았다.
디 어슬레틱은 이와 관련해 엠비드가 현지시간으로 월요일까지는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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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무릎 부상으로 이탈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센터 조엘 엠비드, 수술도 고려중이다.
‘디 어슬레틱’은 4일(이하 한국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엠비드의 상황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엠비드는 검진 결과 왼무릎 반월판의 덮개가 변위된 상태라는 진단을 받았다. 디 어슬레틱은 전문가의 말을 인용, 이것이 반월판 파열의 일종이라고 소개했다.
여느 부상이 그렇듯, 선택은 재활과 수술 두 가지로 나뉜다. 수술을 택할 경우 보다 확실한 치료가 되겠지만, 결장 기간은 늘어날 것이다.
디 어슬레틱은 이와 관련해 엠비드가 현지시간으로 월요일까지는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
엠비드는 지난 1월 31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원정경기 도중 무릎을 다쳤다.
경합 과정에서 상대 선수 조너던 쿠밍가가 넘어지면서 그의 왼무릎을 깔고 앉은 것이 문제였다. 엠비드는 이후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엠비드는 이번 시즌 내내 무릎 통증에 시달려왔다. 4일 현재 13경기에 결장했다.
이번 시즌 34경기에서 평균 35.3득점 11.3리바운드 5.7어시스트로 활약중이지만, 이번 부상으로 사실상 MVP 수상 가능성은 물건너갔다.
NBA노사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65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에게만 MVP 등 개인상 수상 자격을 부여하는데 합의했기 때문.
이는 사실상 엠비드를 겨냥한 규정 개정이었다. 엠비드는 지난 시즌 66경기만 뛰고도 MVP를 수상했다.
66경기는 노사 분규, 팬데믹 등으로 단축된 시즌을 제외하면 1977-78 시즌 빌 월튼(58경기) 이후 MVP가 소화한 가장 적은 경기 수였다.
엠비드의 결장은 현재 30승 17패로 동부컨퍼런스 5위를 달리고 있는 필라델피아에게도 큰 타격이다. 필라델피아는 그가 빠진 경기에서 4승 9패 기록중이다.
[피닉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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