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일교차 여전…미세먼지 보통 수준으로 [날씨]

김한울 기자 2024. 2. 4.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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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투데이 제공

 

4일 일요일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과 낮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고 나빴던 대기질이 나아지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영상 3도, 낮 최고 기온은 8~10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대부분 지역에서 일교차가 10도 내외 이상 벌어지겠다.

지역별로 보면 ▲수원 2~9도 ▲성남·과천 1~9도 ▲이천·여주 0~9도 ▲하남 1~10도 ▲연천·포천·가평 영하 1~영상 9도 ▲인천 2~8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

최근 들어 나빴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으로 돌아오겠다.

다만 경기서부와 인천 등 일부 지역에서는 전날 잔류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돼 오전에 농도가 높은 미세먼지가 지나가겠다.

경기동부는 새벽(00~06시)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김한울 기자 dahan81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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