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 일본과 다르다… 카타르, 행운의 자책골로 우즈벡에 1-0 리드(전반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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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가 행운의 선취골을 기록했다.
카타르는 3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 호르의 알 바이트 스타디움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 우즈베키스탄과 전반전을 펼치고 있다.
카타르는 우즈베키스탄을 만나서도 전반 초반부터 상대 뒷공간을 파고드는 움직임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한편 카타르는 전반 35분 현재 우즈베키스탄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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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카타르가 행운의 선취골을 기록했다.
카타르는 3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 호르의 알 바이트 스타디움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 우즈베키스탄과 전반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9년 아시안컵 챔피언인 카타르는 이번 대회에서도 4전 전승을 달리며 8강까지 순항했다. 홈경기 이점을 최대한 살리며 상대를 연거푸 쓰러뜨렸다.
카타르는 우즈베키스탄을 만나서도 전반 초반부터 상대 뒷공간을 파고드는 움직임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결국 전반 27분 오른쪽 측면을 허문 알 하이도스는 중앙을 향해 강한 크로스를 시도했다.
알 하이도스의 발을 떠난 공은 상대 수비수의 발을 맞은 뒤 골문을 향했다. 이어 우즈베키스탄의 우트키르 유수포프 골키퍼의 손을 맞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공식 기록은 유스포프 골키퍼의 자책골로 기록됐다.
한편 카타르는 전반 35분 현재 우즈베키스탄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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