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십자 "가자지구 병원에서 동료 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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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십자사연맹은 최근 사흘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병원에서 적신월사 동료 3명이 사망했다며 교전 중이라도 의료시설을 반드시 보호할 것을 이스라엘과 하마스 측에 촉구했습니다.
현지시간 3일 적십자연맹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사흘 새 가자지구 남부 주요 도시인 칸 유니스의 알아말 병원에서 팔레스타인 적신월사 직원 2명과 자원봉사자 1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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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십자사연맹은 최근 사흘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병원에서 적신월사 동료 3명이 사망했다며 교전 중이라도 의료시설을 반드시 보호할 것을 이스라엘과 하마스 측에 촉구했습니다.
현지시간 3일 적십자연맹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사흘 새 가자지구 남부 주요 도시인 칸 유니스의 알아말 병원에서 팔레스타인 적신월사 직원 2명과 자원봉사자 1명이 숨졌습니다.
연맹은 공습 주체를 특정하지 않았지만 사망자들이 "병원 일대에서 포격과 전투가 벌어지는 과정에서 살해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제인도법에 따라 병원 시설과 의료 종사자, 환자는 어떤 경우라도 보호돼야 한다"며 "전쟁이 시작된 작년 10월 이후 연맹에 속한 동료 회원 14명을 잃었다. 의료 종사자에 대한 공격은 용납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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