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매니저 위해 통 큰 선물 "69인치 텔레비전, 가벼운 선물"('전참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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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유튜버 곽튜브가 매니저를 위해 통 큰 선물을 결심했다.
3일 방영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매니저의 신혼집 입주를 돕는 곽튜브의 모습이 그려졌다.
곽튜브는 "매니저 와이프가 한국 드라마 보는 걸 좋아한다. 그리고 매니저는 게임을 좋아한다. 그래서 침대랑 티비 중 둘 중 하나를 골랐는데, 티비로 고르길 잘한 것 같다"라면서 "가벼운 선물이다"라며 덤덤하게 말해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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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유튜버 곽튜브가 매니저를 위해 통 큰 선물을 결심했다.
3일 방영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매니저의 신혼집 입주를 돕는 곽튜브의 모습이 그려졌다. 곽튜브는 새해를 맞이해 새로운 사람이 되겠다며 다이어트를 결심했으나 이사 준비가 끝나자 짜장면과 탕수육 등 푸짐한 중식을 시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곽튜브는 "이거 칼로리 다 하면 3,000 칼로리가 넘는다. 그런데 어쩔 수 없다. 이삿날 아니냐"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곽튜브의 매니저는 요르단에서 결혼식을 한다고 알려 시선을 모았다. 곽튜브 매니저는 “마흐르 문화는 지참금이 있다. 지참금 벌려고 아르바이트도 하고 그렇다”라며 그곳의 문화를 전했다.
이에 하객 초대가 궁금한 상황이었다. 매니저는 “요르단에서 결혼을 하면 누굴 부르냐”라면서 달리 하객을 부르지 않는다고 했다. 곽튜브는 "너 근데 결혼 못하는 거 아니냐. 아랍 문화권은 결혼할 때 춤을 추던데. 너 춤추는 거 귀찮아 하잖아"라며 농담을 하다가 하객 참석을 듣더니 "내가 가줄게"라며 호언장담했다.
미안해 하는 매니저를 본 곽튜브는 “내가 가 줄게. 요르단 안 가 봤으니까, 가면 된다”라며 편히 말했고, 스튜디오에서 “저랑 함께 요르단 결혼식 가실 분 있냐”라고 말해 환호를 받았다. 이에 전현무는 “내가 결혼식 사회도 봐 주겠다”라면서 사회를 못 본다면 춤이라도 추겠다고 나섰다.
감동은 끝나지 않았다. 곽튜브는 "이사 기념으로 선물해줄게. 식세기 어떠냐"라며 묻더니 이내 미리 주문한 선물을 공개했다. 그것은 바로 69인치 TV였다.
곽튜브는 "매니저 와이프가 한국 드라마 보는 걸 좋아한다. 그리고 매니저는 게임을 좋아한다. 그래서 침대랑 티비 중 둘 중 하나를 골랐는데, 티비로 고르길 잘한 것 같다"라면서 "가벼운 선물이다"라며 덤덤하게 말해 감동을 안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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