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평년보다 따뜻한 '입춘'‥ 곳곳서 눈·비
구승은 2024. 2. 4.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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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입춘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경북 동해안과 부산, 울산 등 영남권을 중심으로 오후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늦은 오후부터 전라 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충청 남부까지 확대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충북 5밀리미터 안팎, 광주·전남·전북 5에서 10밀리미터, 부산·울산·경남 등 영남권이 5밀리미터 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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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포근한 가운데 경북 남부 동해안과 전라권 등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부산 11도 등 전국이 3도에서 12도의 분포를 보이며 평년보다 따뜻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고, 동해 먼바다에서 3미터까지 일겠습니다.
구승은 기자(gu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8399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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