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10세 딸의 아버지는 사실 네이마르” 헝가리 모델의 충격고백…거액의 위자료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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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32, 알 힐랄)가 또 사건사고에 휘말렸다.
브라질 신문 'EFE'의 2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헝가리 모델 가브리엘라 가스파르는 자신과 네이마르 사이에 10살 된 딸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울러 그녀는 네이마르가 지난 10년간 딸을 돌보지 않은 대가로 2천만 헤알(약 54억 원)을 추가로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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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네이마르(32, 알 힐랄)가 또 사건사고에 휘말렸다.
브라질 신문 ‘EFE’의 2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헝가리 모델 가브리엘라 가스파르는 자신과 네이마르 사이에 10살 된 딸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녀는 2013년 볼리비아에서 네이마르와 만나 하룻밤을 보냈고 그 결과 임신을 해서 딸을 출산했다. 현재 딸은 10세가 됐다.
가스파르는 “네이마르에게 딸을 낳았다고 연락을 시도했지만 닿지 않았다. 내 딸이 네이마르의 자식인 것을 증명하기 위해 DNA 검사를 요구했다. 10년간 딸을 방치하고 양육비를 주지 않은 손해배상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가스파르는 양육비로 매달 16만 헤알(약 4350만 원)을 요구하고 있다. 아울러 그녀는 네이마르가 지난 10년간 딸을 돌보지 않은 대가로 2천만 헤알(약 54억 원)을 추가로 원하고 있다.
네이마르는 십대시절에 가진 13세 아들이 있다. 네이마르는 지난해 10월 모델 브루나 비앙카와 사이에서 딸을 출산했다.
최근 아만다 킴벌리라는 모델 역시 임신 4개월인 자신의 아이 아버지가 네이마르라고 주장하고 있다. 네이마르는 여러 여성과 양육문제로 골머리를 앓게 생겼다.
네이마르는 지난해 10월 18일 0-2로 패한 브라질 대 우루과이의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예선 4차전에서 무릎을 크게 다쳤다. 네이마르는 전방 십자인대와 무릎 반월반이 파열돼 시즌아웃 됐다. 네이마르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지만 전성기 기량을 회복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네이마르는 복귀까지 최소 10개월이 걸린다는 진단을 받았다. 네이마르는 2024년 6월 미국에서 개최되는 2024 코파 아메리카 출전도 장담할 수 없다.
네이마르는 순식간에 역대최고의 '먹튀'가 됐다. 알 힐랄은 네이마르에게 이적료 9000만 유로(약 1270억 원), 연봉 1억 달러(약 1328억 원)의 천문학적인 돈을 투자했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알 힐랄에서는 5경기 1골만 기록한 채 시즌을 마감했다. 그래도 연봉지급은 계속된다.
최근 네이마르는 체중이 급격히 불어난 몸으로 파티를 즐기는 근황사진이 공개돼 엄청난 비난을 듣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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