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풍자 "곽튜브, 녹화 끝나도 집 안갔다"…곽튜브 억울함 호소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풍자가 곽튜브와의 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풍자와 곽튜브가 '영종도 새벽 썸'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전현무는 풍자와 곽튜브에게 '전참시'에서 불거졌던 '영종도 새벽 썸' 논란에 대해 말했다. 이에 풍자와 곽튜브는 각자 출연했을 당시 영종도에서 함께 새벽까지 있었던 사건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을 밝혔다.

풍자는 "시작은 방송 때문에 온 게 맞다. 방송 끝나면 가야하는데 안 갔다"며 "계속 횡설수설하고 한 두시간을 더 안 갔다"고 말했다.

이에 그는 곽튜브에게 "왜 안갔냐"고 묻자 곽튜브는 "방송 끝나고 집에 바로 가면 정이 없잖나"라고 해명하며 억울해 했다.

풍자는 "곽튜브가 방송 때가 많이 묻었다고 느낀다. 어느 순간부터 제가 본인을 더 짝사랑하듯이 얘기하고 다니더라"라고 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제가 아는 유튜버 중 제일 때가 많이 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