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결혼하는 매니저에 67인치 대형TV 선물 “아내 드라마 보라고”(전참시)

서유나 2024. 2. 3.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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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가 결혼하는 매니저에게 통큰 선물을 했다.

2월 3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84회에서는 곽튜브가 매니저를 위한 통큰 선물을 했다.

곽튜브는 매니저와 결혼 얘기를 하다가 "이사했는데 뭐 사주겠다. 제일 사주고 싶은 건 침대 시트다. 필요한 게 너무 많아 보여서 엄두가 안 난다. 건조기도 있으면 좋겠고"라면서 필요해 보이는 부분을 하나씩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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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곽튜브가 결혼하는 매니저에게 통큰 선물을 했다.

2월 3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84회에서는 곽튜브가 매니저를 위한 통큰 선물을 했다.

이날 곽튜브는 매니저의 이사한 새 집에 방문했다. 오는 7월 요르단 아내와 결혼하는 매니저가 미리 신혼집으로 이사를 한 것.

곽튜브는 매니저와 결혼 얘기를 하다가 "이사했는데 뭐 사주겠다. 제일 사주고 싶은 건 침대 시트다. 필요한 게 너무 많아 보여서 엄두가 안 난다. 건조기도 있으면 좋겠고"라면서 필요해 보이는 부분을 하나씩 짚었다.

이때 초인종이 울렸고, 곽튜브는 "빈손으로 오기 그래서 뭐 하나 샀다"고 고백했다. 이윽고 등장한 건 67인치 대형 TV. 곽튜브는 "와이프가 K-드라마를 좋아해서 가볍게 샀다. 와이프는 드라마를 보는 걸 좋아하고, 얘(매니저)는 제일 좋아하는 게 게임이니까 연결해서 하라고"라고 선물의 의도를 설명했다.

곽튜브는 너무 고마워 할 말을 잃은 매니저에게 "2년 동안 일한 게 있으니까 이건 아무것도 아니다. 신혼집 입주를 축하한다"고 인사해 감동을 안겼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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