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 한일전 무산됐다”…일본, 이란에 1-2 역전패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2024. 2. 3.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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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우승 후보 일본이 이란에 패했다.

이란은 3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에서 일본을 2-1로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다.

일본은 전반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 나갔지만 후반 들어 이란의 기세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후 후반 추가 시간 일본이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이란에 역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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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 이란과 일본의 경기에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둔 이란 자한바크시가 종료 휘슬이 울리자 기뻐하고 있다.[사진 제공 = 연합뉴스]
강력한 우승 후보 일본이 이란에 패했다. 이에 따라 아시안컵 결승 한일전도 무산됐다.

이란은 3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에서 일본을 2-1로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다.

일본은 전반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 나갔지만 후반 들어 이란의 기세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후 후반 추가 시간 일본이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이란에 역전패했다.

이로써 일본을 꺾은 이란은 오는 4일 0시 30분 카타르와 우즈베키스탄전 승자와 4강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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