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 갈등' 미래연, 공동 창당 예정대로‥"통합 경로 놓고 내부 이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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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창당을 하루 앞둔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의 '새로운미래'와 민주당 탈당파 의원들이 이끄는 '미래대연합'이 막판 갈등으로 통합에 진통을 겪은 뒤에 "공동 창당은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미래대연합 관계자는 "대통합 경로를 놓고 내부 이견이 있었다"며 "구성원 모두가 동의할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측은 그간 이낙연 전 대표의 지역구 출마 문제와 '개혁미래당' 당명, 지도부 구성 등을 놓고 이견을 보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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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창당을 하루 앞둔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의 '새로운미래'와 민주당 탈당파 의원들이 이끄는 '미래대연합'이 막판 갈등으로 통합에 진통을 겪은 뒤에 "공동 창당은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미래대연합 관계자는 "대통합 경로를 놓고 내부 이견이 있었다"며 "구성원 모두가 동의할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형식적 쟁점 중 하나인 당명은 공모상 많이 나온 '새로운미래'로 가는 방향으로 정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새로운미래 측은 앞서 공동창당 무산 가능성이 불거지자 "창당대회를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며 사실상 단독 창당 가능성을 시사했었습니다.
양측은 그간 이낙연 전 대표의 지역구 출마 문제와 '개혁미래당' 당명, 지도부 구성 등을 놓고 이견을 보여 왔습니다.
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68392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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